• 송도 11-1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설계 착수
    • 송도 마지막 사업지 스마트 기반시설 집약… 안전·교통·환경 등 서비스 구축 및 고도화

    • [비즈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IFEZ 송도 11-1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개발사업지를 대상으로 열려, 송도 전역에서 축적해 온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과 성과를 집약해 미래도시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시설계는 송도 11-1공구를 대상으로 교통, 방범·방재, 환경, 시설물관리, 대시민 정보제공 등 주요 공공기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기반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5대 정보통신 분야 기반서비스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스마트안전 분야에서는 지능형 CCTV, 스마트 비상벨·알람, 스마트횡단보도, 주정차위반단속 CCTV가 검토됐다. 스마트환경 분야에서는 실시간 대기질과 유수량 감시, 스마트 쿨링미스트가 포함됐다.

      스마트교통 분야에서는 교통신호 제어 서비스, 돌발상황 감시 CCTV, 신호·과속위반 단속 CCTV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대시민 정보제공 분야에서는 버스도착정보 제공(BIT), 도로교통정보 제공(VMS), 대시민 미디어보드, 교차로 교통신호 개방 서비스가 제시됐다.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는 현장시설물 원격관리, 통신국사 관리, CCTV 관제 등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대상지 현황 분석과 서비스 제공 대상,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7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까지 송도 11-1공구 기반서비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송도 11-1공구는 송도 개발의 마지막 사업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실시설계를 통해 기존 스마트시티 성과를 집약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통·환경 서비스를 반영해 송도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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